생활습관

물 많이 마셔라 vs 목 마를 때만 마셔라?

2021년 6월 21일


물 마시기에 대한 궁금증부터 습관 만드는 꿀팁까지

 

건강이나 다이어트를 위해서 꼬박꼬박 물 마시는 분들 계시죠? 다노앱의 습관 메뉴에도 '물마시기' 달성도를 체크할 수 있는 기능이 있구요.

 

그런데 물을 무조건 많이 마시는 게 정답일까요? 물은 목 마를 때만 마셔도 충분하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뭐가 맞는지 헷갈리시죠? 물을 얼마나 마셔야 하는지부터 '물마시기' 습관을 위한 생활꿀팁까지 오늘 한 판 정리해드릴게요!

 

 

✅ 물을 마시면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일

우리가 마신 물의 80%는 소장에서 흡수되고, 혈액이 되어 전신 세포에 영양분을 운반해요.

반대로 세포에서 나온 노폐물을 싣고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도 하죠. 나머지 20%는 대장으로 가서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주어 변비를 예방해요.

그래서 수분섭취는 우리 몸이 원활한 기능을 하는데 반드시 필요해요.

 

 

✅ 그럼 얼마나 마셔야 해요?

하루 수분 배출량만큼 물로 수분을 보충해서 균형을 맞추면 돼요. 표준 체중인 성인의 하루 수분 배출량은 3L 정도고 음식을 통해 1~1.5L의 수분섭취를 하니, 나머지 1.5~2L의 물을 마셔서 보충하면 된다는 계산이 나와요. 하지만 이 양은 평균치일 뿐, 체중이나 날씨, 활동량에 따라 필요한 물의 양은 차이가 나요.

 

체중에 30~33을 곱하면 대략적인 물 필요량(L)이 나와요. 체중이 70kg인 성인은 2.1~2.3L를 마시면 되겠죠? 또 날씨가 덥거나 땀을 흘렸을 때에도 물을 더 마셔야 해요.

 

이렇게 물 권장 섭취량은 절대적인 기준을 정하기보다는 평소보다 소변 횟수가 줄어들고 색깔이 짙어지면 몸의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로 보고 수분섭취를 늘려주면 되어요. 연한 레모네이드 색의 소변이라면 정상, 투명색이라면 물을 적게 마셔요. 호박색이나 꿀색, 주황색이라면 물이 부족하니 더 마셔야 해요.

 

물마시기 습관

 

✅ 물을 무조건 많이 마시면 건강에 좋을까요?

그렇지 않아요. 물은 세포에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신진대사 유지에 필요한 정도만 마시면 돼요. 사실 건강한 사람은 목이 마를 때만 마셔도 신진대사가 충분하게 이뤄져요.

 

60여 년 전인 1945년 미국에서 “매일 8온스(227mL) 잔으로 물 8잔을 마셔야 건강에 이롭다”는 주장(8×8 이론)이 나왔지만, 이후 대부분의 연구는 이 주장대로 물마시기를 한다고 해서 건강에 특별히 더 도움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어요.

 

다만 바쁜 현대인들은 갈증 중추가 보내는 신호에 둔감해져 있거나 목이 말라도 바빠서 수분섭취를 못할 때가 있으니 물을 가까이 두고 의식적으로 조금씩 물을 마시는 것이 좋아요.

 

 

✅ 한 번에 얼마나 마셔야 해요?

신장 기능이 정상이라면 물을 많이 마셔도 2시간쯤 뒤 소변을 통해서 대부분 배출되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건 의미가 없어요.

 

중요한 것은 물 마시는 속도!

한꺼번에 너무 과한 수분섭취 시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해서 두통·구역질·현기증·근육경련 등이 일어날 수 있으니 한 시간 간격으로 한 번씩 틈틈이, 벌컥벌컥 들이켜지 말고 한 두 모금씩 나눠서 씹어 먹듯 마시는 게 좋답니다!

 

하지만 쉬워 보이는 습관도 '앗 깜빡했다!' 하며 물 마시는 타이밍을 까먹거나, 맹물 맛 때문에 억지로 꾸역꾸역 마시게 되지 않나요?

건강한 습관을 누구보다 잘 만들도록 도와주는 다노가 여러분의 일상에서 '물마시기'가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물마시기 생활꿀팁을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물 마시기 TIP 1 | 속이 보이는 투명한 물병 가지고 다니기

물 마시기 습관 생활꿀팁, 텀블러

물을 항상 곁에 두는 것도 물을 자주 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이에요. 집과 회사뿐만 아니라 이동할 때마다 물을 찾아서 한 잔씩 마시는 것보다 나만의 물병을 들고 다니면서 생각날 때마다 마셔주는 게 훨씬 물마시기 용이하겠죠.

 

항상 내 옆에 텀블러가 있기 때문에 자연스레 물에 자주 손이 가고, 내가 하루에 물을 얼마나 마셨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니 지금 바로 가방에 물통을 챙겨주세요!

 

TIP 2 | 맹물이 어렵다면 카페인 없는 티백을 우려 마시기

다노 클린아이스티백 2종

목이 아주 마르지 않을 때는 맹물이 잘 안 들어가죠. 맹물의 물 비린내를 못 견디는 분들도 있고요. 카페인이 없는 티백을 찬물에 우려서 드셔 보세요. 뜨거운 물보다 시원한 물에 우리면 맛과 향을 부담스럽지 않게 은은하게 즐길 수 있어요. 티백을 고를 때엔 인공적인 향이나 첨가물을 넣지 않고 원물 그대로 만든 것인지, 카페인이 함유되지 않은 차인지를 꼭 확인해 보세요!

 

다노샵 제품 중에서는 얼음 동동 찬물에도 잘 우러나고, 카페인이나 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은 차 중에서도 달달하게 즐길 수 있는 호박차, 구수한 할매입맛 저격하는 wake up 클린티, 몸을 릴렉스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잠이 잘 오는 peace 클린티, 상큼한 오미자 히비스커스 티를 맹물 대신으로 추천해 드려요 :)

 

TIP 3 | 물 마시기를 기억할 수 있는 환경 만들기

다노 물 마시기 인증 챌린지

마지막으로 물마시기 습관을 쉽게 만드는 생활꿀팁은 '물을 마시고 싶은, 마시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주는 거예요.

 

물병을 들고 다니는 것도 물마시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방법 중 하나고, 보상을 통해서 물을 마시며 성취감을 경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그래서 다노앱에는 물마시기 습관을 나의 것으로 만들어 줄 소소한 즐거움이 여기저기 숨어있죠.

 

첫 번째는 습관탭의 물마시기 체크 기능이에요. 물 마실 때마다 게임하듯 물잔을 조금씩 채우다 보면 하루 물 2L도 금방이랍니다! 또 물잔을 채울 때마다 다노 포인트도 받을 수 있고, 받은 포인트는 다노샵 제품 구매할 때 할인받을 수도 있어요 :)

 

두 번째, 함께하기 탭의 '물마시기 인증 챌린지'예요. 무려 3,500명이 넘는 다노블리들이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던 챌린지인데요, 챌린지에 참여하고 인증하면 매일 도장이 찍히고 다른 사람들이 열심히 물 마시는 것도 볼 수 있으니 자극도 되고 성취감도 쌓여요.

챌린지를 하다 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물을 가까이 두고 자주 마시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자 그럼, 여러분의 습관 메이트 다노와 함께 물마시기 습관을 만들어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