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

출발선 앞, 망설이는 당신에게

2021년 5월 10일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 설레는 마음이 앞서기도 하지만, 이런저런 고민이 들며 걱정이 쌓일 때도 있어요. 걱정의 시작을 천천히 뜯어보면 대부분 '나'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는 경우가 많아요.

‘내가 할 수 있을까? 중간에 포기하게 되면 어쩌지? 남들이 비웃으면 어떡해’ 

이런 생각들이 계속해서 쌓이면 정작 아무 시도도 못한 채 시간만 훌쩍 지나가 버리게 되어요. 그리곤 ‘결국 난 못하는 사람이었구나’라며 자신을 탓하게 되죠. '완전 내 이야기인데..'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사실 누구나에게 있는 순간이랍니다. 나에 대한 확신이 떨어지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지레 겁이 나는 순간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여기에 멈춰 서 있어요.

 

 

그럼에도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잘 해낼지 모르겠지만 일단 발을 움직이는 사람들, 누군가 손가락질을 하거나 비웃을 수도 있지만 일단 시작하는 사람들. 그들은 어떻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자기 믿음'의 크기였어요.

 

다른 누가 아닌 나 스스로 내 편에서 나를 바라봐 준다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에요. 매번 포기하고, 유혹에 지고,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는 나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응원의 위치에 있다는 건 나라는 사람을 스스로 아주 잘 알아야 가능하죠. 내가 어떤 걸 할 때 가장 잘하고, 무엇을 좋아하며, 에너지를 채우는지 알아 가는 과정이 필요해요. 이 과정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자기 믿음은 '파도'와 같아요. 파도가 높이 오르는 것처럼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강인하고 힘 있게 올라갈 때가 있죠. 어떤 일을 하든 자신감이 넘치고 당당한 미소가 나와요. 그러나 파도는 높이 올라간 만큼 매섭게 아래로 내려가는 법. 그럴 땐 스스로 컨트롤 불가능할 정도로 자기 믿음과 자존감이 낮아지는 순간이 온답니다. 

 

결국,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자기 믿음이라는 파도가 나에게 있다는 걸 인지할 것. 그리고 높고 낮아지는 파도를 스스로 다스리며 나만의 파도를 리듬감 있게 유지할 수 있는 힘과 여유를 기르는 것이에요.

 

파도 앞에 겁먹지 말고 용기를 가지세요. 파도를 마주하고 나의 파도로 만들어 보세요. 그렇다면 어느 순간, 매서운 파도 앞에서도 두 발을 단단히 고정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물어봐 주세요. 오늘의 나는 내 편이었는가-

 

오늘도 다노는, 당신 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