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

'나 같은 너'를 위한 레시피 선물

2021년 4월 5일


 

세상의 모든 음식을 다노하게 라는 타이틀로 밀키트 제품이 출시되었고, 짧은 시간 안에도 많은 긍정적 리뷰를 받게 되었어요. 그 중심에는 밀키트 레시피를 개발한 디디미니님이 있었습니다!

 

22kg를 감량한 다이어터에서 7년 차 유지어터로, 직접 건강한 레시피를 만드는 레시피 책의 저자로서 첫인사를 나눈 디디미니님은 누구보다 자신의 다이어트 가치관이 뚜렷하고 외면과 내면이 건강한 사람이었어요.

 

디디미니님만의 스토리를 함께 들어볼까요?

 

 

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저의 건강한 순간들을 기록하고, 전하는 디디미니라고 합니다 🙂

 

 

2. 디디미니님은 현재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하게 먹고 움직이는 것들, 그중 다이어트 식단과 레시피를 많이 공유해주시잖아요. 첫 번째 다이어트 기록의 시작이 인스타그램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계기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록을 시작하셨나요?

 

사실 저는 중학교 때부터 꾸준하게 다이어트를 시도했어요. 그 시절에는 잘못된 정보들이 정말 많았기에 사과 한 알 먹기, 덴마크 다이어트 등의 다이어트를 했었죠. 그저 효과 좋다는 '방법'들을 찾아다녔던 거 같아요. 돈을 버는 나이가 되어선 약도 먹어보고 시술까지 했었어요.

 

그런 과정을 통해 얻은 건 슬프게도 약과 시술을 통한 '부작용' 이었어요. 건강하지 않은 방법들을 제 몸에 모두 했던 거 같아요. 그 순간에는 살을 빠졌지만, 힘도 탄력도 없는 몸이 되어버렸어요.

그러다 친한 친구들이 '너는 항상 다이어트를 하는데, 왜 계속 똑같아?'라고 말해줬죠. 충격이 컸지만 친한 친구들이라 저에게 말해주었던 거 같아요. 그 말을 계기로 건강하게 먹고 운동해보자고 마음먹었어요. 사실 전 항상 쉽게 가려고만 했거든요. '쉽지 않겠지만, 올바른 길을 가보자'라고 처음 다짐했어요.

 

그렇게 인스타그램으로 기록을 시작했는데 사람들이 저의 기록에 좋아요를 누르는 것 자체가 누군가가 나를 봐준다고 느꼈죠. 그래서 '여기다 기록을 시작해보자!'라고 마음먹게 되었어요.

 

 

3. 디디미니님을 처음 알게 된 시점이 기억나요. 몇 주간의 비포 애프터를 담은 영상이었는데, 정말 요행 없이 정직하고 꾸준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어떠한 계기로 비포 애프터를 남기게 되었나요?

2018년쯤 인스타그램에는 자극적인 비포 애프터 사진이 정말 많았어요. 비포 사진은 힘없고 우울해 보이는 표정이었고, 애프터는 밝고 멋진 옷을 입은 사진들이 대부분이었죠. 그런 사진을 보며 '나는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옷을 입고 정직하게 변화를 기록해보자'라고 생각했어요. 그 결과, 눈에 보이는 변화가 정말 있더라고요.

 

 

4. 바쁜 일상 중 디디미니님만의 습관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과 꼭 신경 쓰는 습관은 무엇인지 궁금해요.

 

바쁜 하루를 지내고 있지만, 일이라고 생각하기보다 즐거운 삶의 일부로 체감하고 있어요. 조금은 이기적일 수 있지만, 저를 위한 시간은 남에게 양보하지 않으려 해요. 나를 위한 운동과 요리 시간 등은 꼭 지키는 편이에요.

 

그래서 하루 한 끼 정도는 꼭 요리해 먹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요. 그 외 따뜻한 차를 마시는 습관도 있고요. 몸을 위해 좋기도 하지만, 순간순간 나에게 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줄 수 있거든요 🙂

 

운동도 꼭 스케줄을 잡아놓고 해요. 제 건강을 위해서죠. 예전에는 남들과 비교하며 조급함을 느꼈는데, 현재는 저만의 목표를 위해 하니까 굉장히 즐기며 하고 있어요.

 

 

5. 디디미니님이 어디에선가 '세상에 못 먹을 음식은 없다'라고 말한 게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실제로 많은 분이 다이어트를 할 때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으시더라고요. 디디미니님에게 음식은 어떤 의미인가요?

 

저도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던 사람 중 한 명이었어요. 예전에는 식단에 대한 지식이 없으니 PT선생님이 먹으라는 닭가슴살, 고구마, 야채만 먹으며 운동했어요. 그래서인지 먹어도 되는 음식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 저도 모르게 생기더라고요.

 

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달라요. 뭐든 적당히만 먹으면 못 먹을 음식은 없죠. 스스로 레시피를 만들고 전하며 '이렇게 먹어도 살이 빠질 수 있어요!'라고 말하는 이유는 아직도 많은 분이 나쁜 음식과 좋은 음식을 구분해서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설탕도 좋은 당으로 바꾸면 부담을 줄이고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거든요.

 

 

 

6. 머리로는 알겠는데, 뭐든 첫 시작이 어렵죠 ☹️ 이런 두려움을 깰 수 있는 디디미니님만의 방법이 있을까요?

 

일단 해보셔야 해요. 살이 잘 빠지는 쉬운 방법을 찾다가 결국 시도하지 않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저 또한 '나는 힘든 다이어트를 못 하겠지'라는 마음이 항상 있었거든요. 분명 시행착오의 과정이 있어요. 저도 쪘다 빠졌다의 과정을 무수히 겪었는데, 그 과정에서 알게 된 것은 '나에 대한 실험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었어요. 많은 분이 저의 책과 레시피를 보며 그 시행착오의 시간이 조금 더 줄어들었으면 좋겠어요.

 

이번 밀키트를 다노와 함께 만든 것도 그러한 이유예요. 요리를 안 해보셨던 분도 쉽게 할 수 있거든요. 나를 위해 만드는 건강한 음식이 되었으면 했어요. 이 과정을 통해 가공식품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연스러운 맛을 알 수 있고, 다이어트 음식임에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죠.

 

 

7. 마지막으로 디디미니님이 생각하는 '다이어트'란 무엇일까요?

 

예전에는 다이어트를 하면 기간을 정해두고 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나에게 있던 나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을 길들여 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다노를 보며 '내가 올바른 길로 가고 있구나'라고 느꼈어요. 우리는 운동선수나 모델이 아니잖아요. 우리가 해야 하는 다이어트는 생각보다 극단적이지 않아요. 음식을 맛있게 즐기면서 나를 위한 시간을 내어 땀 흘리는 거죠.

항상 미니언쥬(디디미니님 팔로워 애칭)분들에게 하는 말이 있어요. '나도 했으니까, 당신도 당연히 할 수 있다'라고요. 혹시 지금도 다이어트를 할까 말까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일단 해보세요. 너무 쉬운 길은 답이 아닐 수 있어요'라고 말해드리고 싶어요 🙂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놓고 나쁜 음식 vs 좋은 음식을 벗어나 음식 자체를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마음. 나를 알아가는 시행착오의 과정을 없앨 순 없지만, 조금 더 짧게 만들도록 노력하는 일. 다노는 이러한 건강한 가치의 크기를 계속해서 키우고 싶어요. 

 

더욱 건강한 다이어트, 나를 위한 선택으로 나의 식탁부터 일상을 채울 수 있는 힘이 생기도록 언제나 가장 가까이에서 응원할게요! 오늘의 내가 '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다면 이렇게 말해주세요. '일단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