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

여기서 잠시 쉬어가며, 꾸준함을 만들기

2021년 3월 2일


Anchor Message는 오늘의 나를 닻과 같이 단단하게 잡아줄 편지입니다.

몸과 마음이 지칠 때, 편하게 꺼내 읽을 수 있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변화가 더딘 순간이 있어요. 가끔은 눈 앞의 유혹을 못 이겨 나와의 약속을 깬 뒤 스스로에게 실망을 느끼는 순간도 있죠.

 

그럴 때마다 스스로에게 벌을 주듯 이전보다 높은 기준과 잣대로 거울 속 나를 대하게 돼요. 이런 경험의 반복은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의 몸과 마음을 타이트하게 만든답니다.

 

 

 

만약 우리가 쉬지 않고 달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 우리 몸은 이완 없이 수축만 반복하게 되어 근육이 타이트해질 거예요. 부상을 입기 쉬운 상태가 되는 거죠. 휴식 없이, 스트레칭 없이 무작정 달릴 경우 무리가 갈 수 밖에 없어요.

 

그렇다면 마음은 어떨까요? 마음도 마찬가지예요. 나를 돌아보는 시간 없이 무작정 목표를 향해 달리다간 한껏 예민해진 상태가 되어 버려요. 뭘해도 만족스럽지 않은 상황의 반복이죠. 그러다 어느 순간 나의 목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등을 툭 - 놓아버리게 되어요.

 

 

 

우리의 몸과 마음은 무작정 달릴 수 없어요. 42.195km를 달리는 풀코스 마라톤 선수조차 달리는 도중 물도 마시고, 영양분을 보충하기도 해요. 그리고 마라톤이 끝난 후, 리커버리 타임이라는 휴식 시간을 가지죠. 우리가 더 멀리 달리기 위해서, 목표를 이루고 꾸준히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건 바로 '휴식'이에요.

 

몸과 마음이 쉬는 휴식이란, 불안한 마음을 거두고 나를 조금 멀리서 차분하게 바라보는 시간이에요. 목표를 향한 나의 방향이 올바른지, 지금까지 나를 위한 선택들이 건강했는지, 목표라는 이름 아래 버려둔 것들 또는 뒤로한 것들은 없는지.

 

'제대로 된 휴식에는 노력이 필요한 법.'

 

부디 이런 시간을 통해 지금까지의 나의 노력을 돌아보고, 위로와 응원을 건네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라요.

 

필요한 순간, 스스로 멈춰서 돌아보기. 우리의 건강한 습관이 지속 가능하도록 휴식하기. 누가 해줄 수 있는 게 아닌 오직 당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에요.

 

지금 이 시간부터, 당신의 꾸준함을 응원할 휴식 시간이 함께하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