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

떡볶이 1인분 적정량은?

2020년 12월 17일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하는 생각! 바로 케이크, 치킨, 피자, 떡볶이 같은 고칼로리 음식을 끊어내겠다고 다짐하는 일인데요. 하지만 ‘먹으면 안돼’라는 생각은 며칠 후 ‘먹고 싶다'는 생각으로 바뀌고, 결국 과식은 물론 죄책감&다이어트 포기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죠.

 

이런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 다노가 항상 해왔던 이야기가 있어요.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은 없다’

 


지속가능한 다이어트를 위해서 억지로 참기보다는 양 조절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예요. 하지만 집에서 직접 만들지 않는 이상 어느 정도가 적정량인지 양 조절하기 어려운 메뉴가 정말 많죠. 

 

그 문제를 해결해드리기 위해 다노가 속세 음식의 적정량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여러분의 소울푸드 떡.볶.이!


그중에서도 엽떡이에요. 

그럼 떡볶이 적정량 찾기, 시작해볼까요? 

 


떡볶이 적정량 찾기 1단계
: 먹을 양만 덜어보기


과식하지 않기 위해선 덜어 먹는 것이 아주 중요해요. 배달 온 상태 그대로 먹다 보면  시각적으로 먹는 양이 확인되지 않아 과식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인데요.

 

평소에 먹던 양을 생각하며 그것보다 조금 적게 접시에 덜어주세요.

 


떡볶이 적정량 찾기 2단계
: 떡은 덜고 건강한  토핑 추가하기 



떡볶이가 탄+탄 조합이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떡과 어묵은 모두 탄수화물이 주를 이루는 음식이고, 엽떡과 함께 오는 소시지와 치즈는 지방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요. 



부족한 영양성분을 채우고, 과한 탄수화물 섭취를 방지하기 위해서 떡과 어묵을 덜고 양배추(식이섬유)와 계란(단백질)을 추가해주세요. 

 


짠! 평소 먹던 양에서  떡을 덜어내고,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추가한 다노한 버전의 엽떡이 완성되었어요.

 

그런데 여기서 잠깐! 요즘 떡볶이 시킬 때 사리 추가 안 하시는 분 거의 없죠?

 


떡볶이 적정량 찾기 Bonus 
: 추가 사리 칼로리


중국 당면, 우동 사리, 라면 사리, 분모자 당면 등등 ‘저는 사리 꼭 추가해서 먹어요' 하는 분을 위해 사리 칼로리를 분석해보았는데요.

 


라면 사리 > 분모자/중국 당면 > 우동 사리 순으로 칼로리가 높게 나왔어요.

 


가장 인기가 많은 중국 당면은 1줄에 70kcal 정도로 절대 낮지 않은 열량을 갖고 있답니다.  만약 사리를 추가해서 드시고 싶다면 추가한만큼 떡을 더 덜어내고 드시는 것이 좋겠죠?


나의 입을 즐겁게 해주는 맛있고 애정하는 음식들을 ‘난 끊을 거야, 먹지 않을 거야.’라고 다짐하기보다 오늘의 다노한 꿀팁을 꼭 적용해보세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긴 힘들지만,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평생 먹지 않을 순 없어요. 그러니 그 음식들을 가지고도 적정량을 찾아보고, 다이어트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라 식사 전반에 있어 밸런스를 가져갈 수 있는 연습도 해나가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