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습관

다노블리와 함께 한 작은 움직임

2020년 12월 14일


다노는 늘 지속 가능함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해왔어요. 그래서 단기간에 살을 빼고 다시 요요를 겪는 다이어트가 아닌, 평생 지속할 수 있는 방법으로 내 몸과 마음의 건강을 가꾸는 습관성형을 실천해 왔죠.

 

그리고, 이제는! 다노의 제품이 다노블리 한 사람, 한 사람을 넘어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의 건강도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시도를 차근차근 넓혀 가려 해요.

 

특히, 2020년은 그동안 많은 다노블리가 남겨주셨던 친환경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모아 본격적으로 실천을 시작했던 한 해였어요.

 

'다노샵 제품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였으면 좋겠어요.'
'환경을 오염시키는 일반 아이스팩 대신 친환경 아이스팩을 쓰면 좋겠어요.'
등등 많은 다노블리가 남겨주셨던 친환경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모아 실천으로 옮겼던 한 해를 함께 돌아볼까요?

 


2020 다노샵의 친환경 이야기
 

하나. 종이테이프를 도입했어요.

다노는 지난 3월 본격적으로 종이테이프를 도입했는데요. 계산해보니 서울-부산을 3번이나 왔다 갔다 할 정도로 일반 테이프 사용을 줄였어요.

 

저온 제품 배송에 사용되는 스티로폼과 비닐 테이프는 택배 배송업계의 특성상 바로 대체할 수는 없었지만, 상온 제품에 종이테이프를 도입한 것처럼 친환경적인 시도를 멈추지 않을게요.

 

 

둘. 종이 스푼을 사용하고 있어요.

다노샵에서는 플라스틱 스푼 대신 종이 스푼을 조금씩 확대 사용하는 중이에요. 종이스푼은 브라솔 프로틴초코 도입 때부터 사용을 시작했고, 이후 출시된 단백질 흑임자죽, 떡볶이 등에도 반영하고 있어요.

 

이후 올 7월부터는 프로틴베리에도 도입을 시작하였답니다. 그 덕분에 총 55만 개 정도의 플라스틱 수저 사용량을 줄일 수 있었고, 앞으로는 이미 제작된 분량이 소진되고 나면 브라솔 제품 내의 플라스틱 스푼 교체도 진행될 예정이에요. 


더불어, 도시락 플라스틱 스포크도 없앴어요!


과감히 제외했던 플라스틱 포크 덕분에 경복궁 둘레길을 6바퀴나 돌 수 있을 만큼의 플라스틱 양을 줄였어요. 11월 30일부터는 도시락 시즌3, 4뿐만 아니라 도시락 시즌1, 2에서도 플라스틱 포크를 제외했어요.

 


셋. 아이스팩을 물 100%로 바꿨어요.

기존에는 젤로 만들어진 아이스팩을 사용하여 쓰레기로 배출해야만 했지만 지난 5월부터 주요 저온/냉장 식품에 물 100%로 만들어져 그대로 흘려보낼 수 있는 아이스팩을 도입했어요!

 

현재 닭가슴살 미니볼, 믹스 샐러드 외의 제품에서 적용 중이지만 곧 전제품의 아이스팩을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넷. 그릭요거트를 유리병으로 바꿨어요.

그릭요거트를 리뉴얼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다노블리가 꾸준히 피드백했던 '플라스틱 용기 줄이기'를 위해 유리병으로 용기까지 리뉴얼 과정에 포함했어요. 리뉴얼 후 단 한 달 만에 2만 여 개의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일 수 있었죠.

 

다만, 유리이다 보니 배송과정에서 파손 등의 이슈도 있었지만 회사 내부에서도 직접 던져가며 시험에 시험을 거친 끝에! 안전과 친환경 모두를 다 잡는 그릭요거트가 되었답니다. 이후에는 완충재 부분도 친환경적인 시도를 멈추지 않을게요.

 

2020년 한 해 동안 친환경적인 시도를 하면서 플라스틱 양을 이렇게나 많이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기쁘고 즐겁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불편함 때문에 다노블리의 식단이 지속 가능하지 않으면 어떡하지?' 싶었던 고민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 고민이 무색할 만큼 정말 많은 다노블리 여러분이 종이 스푼부터 플라스틱 포크 제외, 그리고 유리병 사용하기까지! 기꺼이 이해하시고, 적극적으로 친환경적인 시도를 함께 해주셔서 가능했던 일이었죠. 오히려 더더욱 친환경적인 시도를 이어 나가 달라는 요청이 더 많기도 했답니다.

 

이런 다노블리의 목소리가 친환경 시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는 힘이 되었던 한 해였어요.
다노블리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 모두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시도와 더불어 불편한 사용성을 개선해나가는 것도 멈추지 않을게요.


조금 느리더라도 끊임없이 멈추지 않고요! 함께 해주실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