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

49kg만 되면 행복할까?

2020년 11월 13일


혹시 '49kg만 되면 행복할 텐데'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나요?
 
그런 분들에게 다노 언니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어요. 건강하지 않은 다이어트 방법으로 49kg이 되었을 때 일어난 일들. 그리고 깨닫게 된 건강한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요.


(*2018년 원더우먼 페스티벌 강연으로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 강연입니다.) 
 

 

49kg이 되었을 때
내 몸에 일어난 일

제가 대학생 때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가서 20kg가 급격히 쪘었거든요. 그래서 한국에 돌아왔을 때 가족들도 저를 못 알아볼 정도였어요.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만 들어서, 초절식을 해서 몸무게를 급하게 감량했죠. 그래서 결국 49kg을 만들었는데요. 그때 패닉에 빠지게 되었어요.
 

 


49kg만 되면 정말 예뻐지고 자신감도 생길 거라고 기대했었는데요. 꿈꾸던 49kg가 되었는데도 내 몸에 불만족하게 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49kg만 되면 연예인 같은 몸매가 될 줄 알았는데, 거울 속 내 모습은 그렇지 않았거든요. 상·하체 불균형이 심해졌고, 얼굴을 포함해서 상체는 피폐해지고 생기가 쫙 빠졌어요. 

 

이 외에도 생리 불순, 탈모, 잇몸 출혈 등 다이어트 부작용이라고 일컬어지는 것들은 모두 겪어본 것 같아요.

 

 


 그때 깨달았어요. ‘아, 이건 뭔가 잘못됐다.’ 
그때부터 다이어트에 대한 정의를 다시 내려보기 시작했어요.
 

 

내가 원했던 모습이 뭐였는지, 내가 나를 위해 해주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묻기 시작했어요.

 

 
다노언니가 말하는
진짜 건강한 다이어트
 


제가 원하는 모습은 피폐하지 않고 생기있고, 건강해 보이고 실제로도 내면도 건강한 모습이었어요.

 

 


여러분도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봤으면 좋겠어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다이어트가 나를 더 예민하고 신경질적으로 만들고 있는 다이어트는 아닌지.

 

 

진짜 건강한 다이어트는 내면이 더 충만해지고, 매일 아침 일어났을 때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더 많이 생기는 다이어트거든요.

 


 내가 어떤 특정 체중, 체형에 도달하기 위해서 하는 다이어트가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나에게 필요한 음식을 줄줄 알고, 내가 오늘 해야 하는 운동량을 나에게 해줄 수 있는, 나를 위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오늘의 이야기는 질문으로 마치고 싶어요.
 
1. 여러분의 다이어트 목표는 무엇인가요?
2. 내 몸에 어떤 걸 선물해주고 싶나요?
3. 어떤 식단/운동을 했을 때 가장 충만했나요?
4. 여러분이 정의한 best version은 무엇인가요?
 

*영상 출처 : 마이크임팩트 원더우먼 페스티벌 2018